해외에서 갑자기 아프다면?
해외여행 중 갑자기 아프거나 다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단순 감기라도 현지 병원을 방문해야 할 수도 있고, 심한 경우 응급실에 가야 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해외 병원비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비싸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응급실을 방문하면 5,002,000달러(약 73억3천만원),
유럽에서 골절 치료를 받으면 200,500유로(약 3억2천만 원) 정도가 청구됩니다.
가까운 일본에서도 단순 감기 진료 비용이 50,000.00엔(약 48만 원) 정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해외에서 병원을 가야 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병원비를 절약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1. 해외 병원비 절약하는 방법
(꼭 알아두세요!)
✅ 1) 여행자 보험으로 의료비 90% 절약 가능
- 해외 병원비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여행자 보험을 미리 가입하는 것
- 보험 가입 시 의료비 보장 한도 최소 5,000만 원 이상 추천
"가성비 좋은 여행자 보험을 찾고 있다면?" 👉
✅ 2) 신용카드 무료 여행자 보험 활용
- 일부 **프리미엄 신용카드(VIP 카드)**는 해외여행 보험 자동 포함
- 단, 보장 한도가 낮을 수 있으므로 추가 보험 가입 고려
✅ 3) 무료 의료 서비스 이용하기
- 유럽(유럽 건강보험 카드 EHIC 보유자): 일부 국가에서 무료 진료 가능
- 호주(메디케어 Reciprocal Health Agreement 국가): 응급 진료 무료
✅ 4) 병원 방문 전, 보험사와 연락하기
- 일부 보험사는 지정 병원을 이용해야 보험 처리가 가능
- 보험사 연락 없이 병원 방문하면 청구가 거부될 수도 있음
✅ 5) 현지 공립병원 이용하기
- 사립병원보다 공립병원이 훨씬 저렴
- 동남아, 일본, 유럽 등에서는 외국인도 공립병원 이용 가능
2. 해외에서 병원 가는 방법
(상황별 대처 꿀팁)
해외에서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경우는 보통 세가지로 나뉩니다.
① 가벼운 질병(감기, 소화불량 등)
② 부상(골절, 찰과상 등)
③ 응급 상황(교통사고, 심한 복통 등)
각 상황별 대처법을 살펴볼까요?
1) 감기, 배탈 등 가벼운 증상일 때
✅ 약국 먼저 방문하기
- 현지 약국(Pharmacy, Apotek, Farmacia, Chemist 등)을 방문하여 일반 의약품 구입
- 일본: 마츠모토키요시, 스기약국 등
- 유럽: Boots(영국), Lloyds(독일) 등
- 동남아: Watsons, Guardian 등
✅ 약국에서 처방전이 필요한 경우
- 일부 국가(미국, 캐나다, 유럽 등)는 감기약조차 처방전이 필요할 수 있음
- 가까운 클리닉 방문 후 간단한 진료(Consultation) 받고 처방전 받기
2) 부상(골절, 찰과상 등)으로 병원에 가야 할 때
✅ 현지 병원 검색 방법
- 구글 지도에서 "nearby hospital" "urgent care" "clinic near me" 검색
- 호텔 컨시어지나 숙소 호스트에게 문의
✅ 대형 병원 vs. 소규모 클리닉 선택
- 가벼운 부상: 현지 클리닉 방문 (진료비 저렴)
- 골절, 염좌 등: 종합병원(General Hospital) 또는 응급실 방문
✅ 진료비 절약을 위한 꿀팁
- 공립병원 이용: 사립병원보다 진료비가 저렴함
- 보험 적용 병원 확인: 여행자 보험이 적용되는 병원인지 미리 체크
3) 응급 상황(교통사고, 급성 질환 등) 발생 시
✅ 응급실 가야 할 때
- 미국/캐나다: 911
- 유럽: 112
- 일본: 119
- 한국 대사관에 도움 요청 가능
✅ 응급실 비용 부담 줄이는 방법
- 여행자 보험이 있다면 병원 방문 전 보험사에 연락
- 응급실 진료비가 비싸므로, 가능하면 ‘Urgent Care(급성 진료소)’ 방문
이미 여행자보험을 들어둔 발빠른 여행자들을 위해 준비한 꿀팁❣
3. 여행자 보험 청구 방법
(보험금 받는 법)
✅ 1) 보험금 청구 절차
- 병원 방문 후 진료비 영수증, 진단서 보관
- 보험사에 사고 접수(온라인 가능)
- 필요 서류 제출 후 보험금 수령
✅ 2) 보험금 청구 시 필요한 서류
- 병원 영수증(Original Receipt)
- 진료비 세부 내역서(Statement of Charges)
- 진단서(Doctor’s Note)
- 보험사 요청 추가 서류
✅ 3) 보험금 청구 꿀팁
- 영수증은 꼭 원본으로 보관 (스캔본만 제출하면 거부될 수 있음)
- 병원비가 크다면 즉시 보험사에 연락하여 절차 확인
해외 병원비,
미리 대비하면 절반 이상 아낄 수 있다!
해외에서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상황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행자 보험을 미리 가입하고, 공립병원 이용, 신용카드 보험 활용 등의 팁을 알면 병원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병원비 절약 방법까지 철저히 준비해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다녀오세요 ✈️😊